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자유형을 바르고 이쁘게 수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바른 자세로 수영하고 있는가
2. 킥의 폭은 적절한가
3. 팔을 크게 돌리는가
4. 호흡을 멈추면 피곤해진다.
1. 바른 자세로 수영하고 있는가
이 연습은 자유형 이외에도 적용되지만 스트림 라인에서 하체가 가라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체가 가라앉으면 정말 안타까운데요. 왜 그럴까요? 생각해봅시다.
그 이유는 하체를 띄우기 위해서 킥을 차고 있어 그렇게 때문에 킥으로 추진력을 100% 내지 못하고 뛰우는 킥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체가 가라앉지 않는 정확한 스트림라인을 이해하고 마스터해봅시다.
2. 킥의 폭은 적절한가
다리를 크게 굽혀 킥을 차면 큰 물살로 인해 매우 빠르게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지만,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뒤쪽으로 물을 보내는 킥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지만, 단지 물살이 위로 튄다는 것은 물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고 이것은 추진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유연한 킥을 위해서는 킥의 폭을 제한하고 그 폭에서 다리를 휘는 듯하게 킥을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휘는 듯하게 차려면 예전에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발목의 유연성과 고관절부터 발목까지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채찍 같은 느낌으로 차 주어 야합니다.
이 부분은 전에 포스팅했던 부분을 다시 봐주시면 더 알기 쉬우니 한번 더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3. 팔을 크게 돌리는가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것입니다.
정말 수영이 되지 않을 때나 빠르게 가려고 자세를 신경 쓰지 않을 때는 손을 풍차 돌리기만 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로크는 작아져 빠르게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영에서 중요한 것은 가능한 적은 힘으로 많이 진행하는 것, 한 번의 스트로크에서 가능한 한 오래가도록 하여 편하고 빠르게 수영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을 수영 용어로 DPS (distance per storke) 한 스트로크당 거리라고 합니다.
손끝, 손바닥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견갑골부터 시작되는 어깨를 크게 돌리는 것을 의식하면서 스트로크를 해봅시다.
4. 호흡을 멈추면 피곤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호흡을 참으면 피로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호흡 실은 산소가 부족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호흡을 내뱉음으로써 이산화탄소를 적잖이 내뱉을 수 있기 때문에 괴로움을 덜어주는 겁니다.
따라서 수영을 편하게 하려면 숨을 가볍게 마시는 편이 낫습니다. 단, 힘을 넣을 때는 숨을 멈추는 것이 순간적인 파워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때에 맞게 조절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것처럼 글은 한번 읽어만 봐주시고 수영장에서 가서 꼭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마스터즈 선수도 수영선수처럼 수영할 수 있게!! 유익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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