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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영법, 자세

자유형 중 하반신이 가라앉지 않는 방법

by 긴팔 가오리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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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수영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자세가 수영에 가장 좋을까요?

수영에서 제일 좋은 자세란 저항이 가장 적은 자세를 말합니다. 그럼 가장 저항이 적은 자세는 무엇일까요?

저항이 가장적은 자세는 최대한 몸이 수면 위에 위치할수록 저항이 적어집니다.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몸을 수면 위에 위치하게 하기 위해 하반신을 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6가지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자신의 자세와 비교해 가면서 확인해봅시다.

1 호흡 때 고개를 든다.
2 캐치 때 손이 가라앉는다.
3 호흡이 길다.
4 풍차 돌리기 식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5 정면을 심하게 바라보고 있다.
6 무릎만 사용해 킥을 차고 있다.

 

1. 호흡 때 고개를 든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몸은 시소와 같습니다. 머리나 상체를 들어 올리면 하체는 자동적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흡 때 고개를 들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체가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호흡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중심을 축으로 몸과 얼굴을 비트는 운동으로 호흡을 하게 하도록 합시다.

호흡하고 싶어서 얼굴을 들고 싶어 지는 기분은 압니다 만, 호흡은 머리를 중심으로 비틀어 움직임을 인식합시다.
또 한 목이 구부러진 호흡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중력을 받아 몸이 침몰뿐만 아니라 파워 발휘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목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울인 채 전력 질주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중심축이 잡힌 정확한 자세보다 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항상 수영을 할 때에는 복압을 올리고 중심축을 단단히 의식 해 중심축으로 얼굴을 비틀어 호흡할 수 있게 연습해봅시다.

 

2 캐치 때 손이 가라앉는다.

이것은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머리를 들어 올리려고 손으로 급하게 눌러버리는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캐치를 잘하지 못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앞에서 설명한 중심을 축으로 얼굴을 비틀어 같이 호흡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은 몇 가지 연습이 필요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 컬링입니다. 이 부분은 앞서 포스팅한 부분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korswim.tistory.com/10

 

캐치를 더 정확하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일단 스컬링 포스팅을 읽고 와주시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https://korswim.tistory.com/9 스컬링으로 물감 익히기 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korswim.tistory.com

물을 파악하는 연습으로 프런트 스컬링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흡이 길다.
호흡을 짧게 하는 건 초보자나 마스터즈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은 부분인 것은 당연합니다.

저 또한 호흡을 짧게 하는 게 아직도 어렵고 미숙합니다. 하지만 호흡이 길수록 저항이 커지고 스트로크는 늘어져서 리듬이 깨지기 쉬워집니다. 그러므로 호흡은 되도록 짧게 유지하도록 합시다.
호흡을 짧게 하는 포인트로는 호흡하기 전에 수중에서 숨을 뱉어냅니다. 그럼 폐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짧게 호흡을 해도 많은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게 됩니다.
그 외로도 지상에서 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풍차 돌리기 식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영을 배운 초보자들이 많이 하는 방법이고 올 아웃 대시를 하라고 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해버리는 스트로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트로크는 효율이 적은 자세이고 캐치를 할 틈도 없이 팔이 회전을 해버리기 때문에 결국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 물장구만 치게 되고 그러면 결국 하체는 가라앉아버리기 때문에 캐치업 드릴을 하면서 스트로크에 대해서 더 이해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잡기 성장하고 있는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잡을 때 거품을 잡기 쉬워집니다.
거품을 잡는다는 것은 공기를 흘려버리고 있기 때문에 추진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빙글빙글 팔을 돌려 버리고 있는 사람은 캐치 업 훈련을 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손을 모아 수영 훈련에서 스트로크를 길게 할 때 사용되는 드릴입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ZUMX0qQns

5 정면을 심하게 바라보고 있다.

정면을 심하게 바라보면 턱이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턱이 올리 가게 되면 스트림라인 자세가 나오지 않고 결국엔 하체가 가라앉게 됩니다.

고치는 방법으로는 턱을 당기고 수영장 바닥을 내 몸의 약간 앞쪽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수영을 하는 게 조금은 더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무릎만 사용해 킥을 차고 있다.

무릎만 접었다 폈다 하는 킥을 차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킥은 수면 위로 몸을 뛰울 수 없을뿐더러 힘만 들고 앞으로 나가지 않는 킥입니다. 킥을 찰 때는 내 다리 고관절부터 발끝까지가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킥을 차 주어야 됩니다.

https://korswim.tistory.com/6

 

자유형 킥

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발차기! 그중 자유형 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엘리트 선수들처럼 킥으로 편하게 다��

korswim.tistory.com

앞서 이야기한 포스팅을 한번 봐주시면 참고가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반신, 하체를 뛰어 올릴 수 있는 총 6가지 포인트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세세하게 이야기를 하면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아직은 초보자나 마스터즈 선수분들이 쉽게 알 수 있게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쉬운 수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마스터즈 선수도 수영선수처럼 수영할 수 있게!! 유익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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