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수영의 물감을 익히기 위해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영 연습 스킬 중 하나인 스컬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스컬링을 열심히 연습한다면 손바닥으로 물을 많이 뭉쳐낼 수 있게 되고 뭉쳐낼수 있다면 DPS (distance per stroke)가 늘어나게 되고 DPS 가 늘어난다면 속도도 당연히 빨라질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스컬링의 목적
스컬링의 연습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처음 간단히 설명한 것처럼 물을 더 많이 뭉쳐낼 수 있게, 또는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입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부분이 절대 아니지만 하루하루 감각을 깨우쳐 간다면 물을 잡는 느낌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스컬링 종류 (기본적인 스컬링)
프런트 스컬링, 미들 스컬링, 백 스컬링, 스트로크 스컬링
첫 번째, 프런트 스컬링
가장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있는 팔을 뻗은 상태에서 손목의 움직임으로만 앞으로 진행하는 스컬링입니다.
이때 복압은 기본으로 풀 부이를 사용하면 손바닥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빠르게 손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천천히 물을 만진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속도가 안 난다고 해서 빠르게 빠르게 할수록 감각을 느끼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천천히 동작을 수행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미들 스컬링
프런트 스컬링과는 달리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에서 가슴 앞에 정도에 90도 직각을 유지한 채 하는 스컬링입니다.
가장 속도가 나오기 쉬운 움직이는 방법이지만, 팔꿈치를 90도 유지와 손바닥과 팔 안쪽까지 물에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빠르게 손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천천히 물을 만진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속도가 안 난다고 해서 빠르게 빠르게 할수록 감각을 느끼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천천히 동작을 수행하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 백 스컬링
백 스컬링의 경우 스노클을 착용하고 하는 게 편하고 아니면 배영 자세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손목에서부터 팔은 따로 놀지 않게 고정을 시킨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듯이 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주의할 점은 빠르게 손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천천히 물을 만진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속도가 안 난다고 해서 빠르게 빠르게 할수록 감각을 느끼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천천히 동작을 수행하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 스트로크 스컬링
앞에서 했던 1,2,3번의 스컬링을 하나의 스트로크로 만들어내는 스컬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스컬링을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피니쉬까지의 완벽한 스트로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마지막 피니쉬가 끝이 났을 때 바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니쉬를 완성하고 내 몸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끼고 멈추어 갈 때쯤 다시 반복하는 게 좋습니다.
첨부된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 봅시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스컬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보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집에서 거울을 보거나 수영장에 가셔서 한 번쯤은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스터즈 선수도 수영선수처럼 수영할 수 있게!! 유익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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