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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영양

운동 후 해야될 일

by 긴팔 가오리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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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운동 후 하는 아이싱의 목적과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아이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아이싱을 왜 해야 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목조목 목적과 효과 등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아이싱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수영에서의 아이싱의 목적은 모세혈관의 투과성과 세포의 신진대사를 감소, 저하시키고 내출혈 시의 2차적인 저산소 장애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물론 부상 등의 응급처치에 사용이 되고 있지만, 트레이닝을 생각했을 때 앞서 말한 것들이 중요해집니다.

조금 어려운 말들이지만 조금 더 쉽게 다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운동 후 피로 축적 근육통을 줄일 목적입니다.

트레이닝이 끝난 후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근육 등에 작은 손상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손상들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방치하게 된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아이싱으로 염증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트레이닝 후에는 근육 손상과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더 전문적인 용어들과 내용들은 생략하겠습니다만, 아이싱은 근육통 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일반인 마스터즈 선수들은 조금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다음날 몸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꼭 아이싱을 해서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게 합시다.

아이싱의 방법은?

 

얼음이나 보냉제를 언 상태로 수건이나 찜질용 주머니에 담아서 사용을 합니다. 여기서 왜 얼음이나 보냉제 그대로 몸에 대지 않고 수건이나 주머니에 넣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과도한 피부 냉각을 막는 것입니다. 얼음 그대로 피부에 갖다 댄다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심하면 동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수건이나 주머니에 담은 얼음으로 아이싱을 해봅시다. 예를 들어 접영을 하다가 어깨가 많이 피로하다고 생각되면 어깨에 갖다 대어 아이싱을 해줍니다. 대부분 수영을 하고 나면 어깨와 허리, 팔등에 피로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아이싱을 하면 됩니다.

 

아이싱 시간은 부위마다 15~20분을 하고 혹시나 손끝 발끝에 아이싱을 하게 된다면 15분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피부가 얼얼한 느낌이 드는 정도, 즉 감각이 마비되는 상태가 될 때까지 하는 것이고 금세 그런 상태가 된다면 시간은 짧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0분 이상은 절대적으로 하면 안 됩니다.

 

아이싱을 제대로 해서 다음날에도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 및 운동을 이어나가 봅시다.

 

마스터즈 선수도 수영선수처럼 수영할 수 있게!! 유익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참고 문헌 

후카자와 히데유키 "병원에 가지 않고 몸의 문제를 치료하는 책 - 혼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싱" 2003년
도이 "스포츠 아이싱 및 컨디셔닝 오늘부터 할 수 있는" 2005 년 오이즈미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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