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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트, 턴

스타트 초보를 위한 팁

by 긴팔 가오리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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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선수들의 스타트를 보면 정말 쉽게 하는데 막상 직접 해보면 잘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스타트를 잘하지는 못해요 ㅎ

배치기는 안 하는 정도? ㅎ 

그래도 제가 아는 스타트 요령과 포인트를 전달하기 위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다이빙 연습 방법은 강습시간에 코치님께 이야기를 해서 하거나 강습이 끝난 뒤 잠깐의 시간에 해야 됩니다.

제일 좋은 추천 연습 장소로는 시합 준비가 되어있는 경기장이지만 시합날이 아니면 쉽지가 않죠..ㅠ
최대한 자기가 다니고 있는 수영장에서 스타트 다이빙을 많이 해보고 시합 전에 다시 스타트 연습을 하는 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부분은 다른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스타트에 감각과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연습 방법입니다.

 

바로 스타트 대위에 올라서서 스타트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지만

물속에서 스타트에 대한 감각을 길러 둔 다음 스타트 연습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속에서 해야 될 것은 돌고래 점프입니다.

돌고래 점프라는 것은 바닥을 차고 점프하여 뛰는 연습을 말합니다.

돌고래 점프는 접영을 배우기 시작하거나 연습을 할 때 도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포인트는 점프를 한 뒤  대각선 아래에 박히는 감각과 바닥에 붙지 않는 신체 사용하는 법입니다.
이 연습은 높이 뛰는 점프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몸, 즉 신체의 사용이 가장 중요한 연습이다.

아래 엉성한 스케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ㅎ

다이빙 연습 방법 1

앞쪽에 막대기가 있다고 이미지 하면서 막대기에 닿지 않도록 하고 이미지 한 막대기 앞에서 점프합니다.
멀리 뛰는 것보다 앞에 이미지 한 막대기를 뛰어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다이빙 연습 방법 2


여기서 가장 어려운 포인트는 발을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지 않으면 물속을 미끄러지듯이 빠져나오는 것이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미끄러지듯이 나오면 OK입니다.
비스듬히 박힌 상태로 있으면 바닥에 부딪히기 때문에 상반신을 가볍게 들어 올리면 수면으로 부드럽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림을 보고 이미지를 생각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겁니다.

가볍게 수영장에 들어가서 몇 번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쉽게 스타트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지만 스타트를 해서 그 가속력을 그대로 수영동작으로 연결시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포스팅해서 천천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글 하나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포스팅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나 많지만 천천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즈 선수도 엘리트 선수처럼!!  포스팅은 멈추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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