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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트, 턴

배영 스타트 꿀 팁

by 긴팔 가오리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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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윔입니다.

 

오늘은 배영 스타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미씨플랭클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4가지의 스타트 종류가 있지만 여기 4가지 중 다르게 수중에서 스타트하는 배영 스타트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배영, 잘하면 멋있지만 못하면 정말 없어 보이는.. 저도 배영 스타트는 못해요 ㅎ

요즘 시합에서는 배영 스타트대에 설치하는 에지라는 도구가 있기 때문에 미 끌러지지 않게 스타트를 할 수 있지만 일반 개인 수영장에서는 이런 도구가 있지 않기 때문에 에지 스타트가 아닌 내용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선수 같은 스타트를 꿈꾸며 제가 공부한 꿀팁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배영 스타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해설하는 영상이 잘 없어서 올림픽 시합 영상을 통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영상 보시고 밑에 글도 읽어봐 주세요!

배영스타트

이번에 이야기할 포인트 팁은 

대각선 상(비스듬히)에서의 점프, 발을 들어 올리기입니다.

 

대각선 상에서의 점프

배영 스타트는 이쁜 포물선을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스타트가 시작된 시점에서 대각선 상(비스듬히) 점프를 할 수 있게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서 어느 순간에 점프가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봐주시면 더 알기 쉬울 거 같습니다.

 

발을 들어 올리기

스타트가 군더더기 없이 이쁜 사람은 전신의 몸이 한 지점의 구멍으로 입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배영 스타트도 중요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한 지점으로 입수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발을 빼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몸은 들어가고 있지만 하체와 다리는 아직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중요 포인트입니다.

 

스타트 후 벽을 발로 찬 뒤 상체가 입수한 후, 다리를 그대로 가만히 있지 않고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살짝 위로 올려봅시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 해본다면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스타트는 항상 빠르게 이루어 지기 때문에 천천히 자세를 잡아보면서 하거나 같이 하는 동료와 자세를 잡아가면서 한 동작 한 동작해보는 것이 배영 스타트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저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서 상체가 입수하는 위치로 하체도 같이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선수와 같은 스타트를 만들어 낼 수는 없겠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연습하고 연구한다면 언젠가는 나도 선수와 같은 스타트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들은 빠르게 만들어내지 못하면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수영처럼 다른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본 적이 잘 없거든요.

하지만 정말 좋아한다면 그런 부분들도 과정으로 생각하고 천천히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배영뿐 아니라 자유형, 접영, 평영에서 쓰이는 스타트에 대한 방법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전달할 내용들이 많아 오래 걸리지만 천천히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즈 선수도 수영선수처럼 수영할 수 있게!! 유익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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