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 스윔입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는 배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배영은 다른 종목과 다르게 누워서 하는 수영으로 앞이 보이질 않고 물속의 스트로크 동작도 보면서 하기 힘든 종목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영 스타일로는 일본 국가대표 이리에 코스케 선수가 있습니다.
Ryosuke Irie Japan Swim 2012 200M backstroke.mp4 - YouTube
위 동영상의 4번 레인 선수인데요. 현시대 배영 선수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이쁜 배영을 구사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한번 감상해주세요.
이런 배영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좌우 밸런스 잡힌 드릴을 많이 하면 좋은데요.
그중 하나를 오늘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단 동영상을 보고 글을 읽어주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우니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원 핸드 드릴
말 그대로 한 손으로 배영을 하는 드릴입니다.
배영은 앞서 말한 것처럼 누워서 하기 때문에 스트로크가 신체 라인의 뒤쪽에서 물을 가져올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른 종목에 비해서 어려운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원 핸드 드릴, 한 손씩 스트로크를 몸에 익혀가는 것이 드릴의 목적입니다.
먼저 한 손은 차렷 자세로 가만히 허벅지에 닿도록 하고 어깨와 손끝에는 힘을 주지 않도록 합시다.
이어서 반대쪽 손은 스트로크를 하는데 이때 의식해줘야 될 부분은 차렷 자세 손의 움직임입니다.
움직이지 않지만 스컬링 하는 것입니다.
스트로크 하는 손이 입수가 되면 가급적 손바닥을 하체 쪽 발 방향에 수직으로 향하면서 물을 눌러주고 이때 팔꿈치가 펴져 있으면 동작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구부리도록 합시다.
배영과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항상 수영장 물속에서 자세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물밖에서 거울을 보면서 스트로크를 해보는 게 자세를 만들기 쉬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코 스윔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서는 youtube에서 "theraceclub」님의 귀중한 동영상을 인용하겠습니다 해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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